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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훈련소에서 퇴소하는 아들과 팬션에서의 하루
준창 조회수:1965
2015-08-21 10:45:56
여름 무더위가 작렬하는 수요일 아침..뙤약볕에서 훈련 받느라 고생했을 아들을 생각하며 무작정 먼길을 나섰다. 엄마가 있었다면 맛있는 음식을 바리바리 쌌을터지만 엄마는 아들이 어릴때 몹쓸병으로 세상을 하직했기에 고모도 사정이 여으지 않은것 같고해서 혼자서 논산으로 향했다. 시간에 쫒기다 보니 치킨이나 피자도 준비하지 못하고 팬션도 예약하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면서 연무대에 당도하니 얼추 시간이 맞다. 퇴소식을 참관하고 검게 그을린 아들을 만났을때는 눈시울이 붉어졌다. 아들을 차에 태우고 맘 편하게 시간을 보내고저 근처 팬션을 찿았다. 그런데 왠걸.. 방이 없단다. 예약이 모두 끝난 상태였다. 이곳 저곳 몇군데를 들러도 마찬가지였다. 마지막으로 깔끔하고 멋들어진 은하수 팬션이라는 곳에 들렀지만 예약이끝나서 손님이 바글바글 한 상태였다. 맘씨 좋아뵈는 주인 아주머니를 만나 사정얘기를 했더니 우리가족이 쓰는 방이라도 쓰시란다. 고맙다는 인사를 수십번하고 아들과 함께 피자와 치킨을 시켜 먹을수 있었다. 주인 아주머니는 바쁘신 와중에도 내 아들도 군데에 갔다면서 친아들처럼 삼겹살도 걷어다 주시고 김치까지 주셨다. 팬션 마당 한켠 텃밭에 상추가 있다면서 맘껏 뜯어다 먹으라는 당부도 잊지 않으셨다. 이것저것 배불리먹고 팬션을 둘러 보았다. 신축 건물이다 보니 깨끗하고 건물도 마치 작은 성을 보듯이 너무 아름다웠다. 맘씨좋은 주인 아주머니의 손길이 곳곳에 묻어나와 세심한 부분까지도 손님을 배려하는 정성이 봬어 있었다. 너무나 흡족한 마음으로 10만원을 내미니 우리쓰던 방에 손님 모시고 돈받으면 안된다고 굳이 사양하신다. 팽개치듯이 돈을 드리고 오긴했지만 요즘같은 세상에 저런분도 계시구나 하고 왠지모를 가슴벅찬 미소가 입가에서 계속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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